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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내집마련

가점 없이 당첨되는 법? 추첨제 청약 100% 활용 전략

by sandlbaram001 2025. 12. 27.

가점 없이 당첨되는 법? 추첨제 청약 100% 활용 전략

청약 가점이 낮은 사람에게 내 집 마련은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
무주택 기간이 짧고 부양가족이 적어 가점이 30점대 이하라면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 광역시에서도 청약 당첨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얘기도 많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위한 제도가 바로 추첨제 청약이다.
가점과 무관하게 일정 조건만 충족하면, 순수하게 ‘운’으로 당첨 기회를 부여받는 구조
제도 자체가 고득점자 중심의 불균형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점이 낮다고 청약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건 추첨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고, 그에 맞춰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추첨제는 어떤 구조로 운영될까? 꼭 알아야 할 조건부터 점검

청약의 당첨 방식은 크게 가점제추첨제로 나뉜다.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주택은 가점제가 대부분이며,
전용 85㎡ 초과 물량 중 일부 또는 전부가 추첨제로 운영된다.

 

* 추첨제 기본 구조 요약

  • 적용 대상: 민영주택 중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
  • 배정 비율: 전체 공급 중 최대 50%까지 추첨제 가능 (단지마다 상이)
  • 당첨 방식: 조건만 충족하면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
  • 우선 순위: 무주택자 → 1주택 처분 조건자 순

* 추첨제 신청 조건 필수 확인 항목

항목조건 내용
주택 보유 여부 무주택자 또는 1주택 보유자 (조건부 처분 서약 필수)
세대 기준 세대주 혹은 세대원 모두 신청 가능 (단지별 조건 확인)
청약통장 가입 후 2년 이상 + 지역별 예치금 충족 필요
연령 조건 만 19세 이상 또는 세대주 자격 필요

추첨제는 분양가가 높은 중대형 아파트에 집중되므로,
청약 예치금 기준도 지역과 면적별로 확인해야 한다.


추첨제로 당첨되기 위한 전략적 청약 접근법

단순히 추첨제 대상 단지를 골라 무작정 신청만 해서는 안 된다.
실제 당첨률을 높이기 위해선 몇 가지 전략적 선택이 중요하다.

1. 수도권 외곽 중대형 단지 집중 공략

→ 수도권 중심부는 경쟁이 치열하므로, 수요가 분산된 외곽 지역의 중대형 단지를 노리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고 추첨 당첨 가능성이 높아진다.

2. 1주택자라면 ‘조건부 처분’으로 기회 확보

→ 기존 주택을 일정 기간 내 처분하겠다는 조건으로 추첨제에 참여 가능.
단, 계약 전까지 처분 계획이 확실해야 함 (계약 후 미처분 시 계약 취소)

3. 경쟁률 낮은 단지를 선별해서 노리기

→ 모든 단지가 인기 있는 건 아니다.
입지·평면·브랜드에 따라 미달되는 단지도 존재하며, 이런 곳이 추첨제 기회가 된다.

4. 미달 재공급 공략

→ 1·2순위 접수 후 미달된 경우 ‘무순위 청약’ 또는 ‘재공급’ 기회가 생긴다.
추첨제 조건이 완화되므로 실질적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진다.

5. 중복 가능성 노려보기

→ 같은 시기 비슷한 조건의 추첨제 단지가 여럿 있을 경우
중복 청약이 가능한 지역/유형을 분석해 동시 도전 전략을 세우는 것도 효과적이다.


추첨제 청약을 포기하지 않아야 할 이유

청약 제도는 고득점자만을 위한 구조가 아니다.
‘무주택자라면 누구에게나 기회를 주자’는 철학이 녹아있는 추첨제는,
당신처럼 가점이 부족한 실수요자를 위한 마지막 희망일 수도 있다.

청약홈에 매일 올라오는 분양공고,
그 속의 작은 단지 하나가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가점은 낮지만, 청약통장은 묵묵히 유지하고 있고,
어디선가 기회가 오리라는 믿음 하나로 기다리는 그 자세가
결국 당신의 이름을 당첨자 명단에 올릴 것이다.

‘나는 안 될 거야’라는 생각은 버려도 좋다.
가점이 없더라도, 준비된 무주택자에게
국가는 한 번쯤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두었다.
그리고 그 문은 지금도 열려 있다.

 

추첨제는 가점이 낮은 사람에게 기회가 있지만,  
모든 청약이 추첨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일반공급에서 적용되는 가점 구조는  
[청약 가점 계산법 완전 정리: 무주택 기간·부양가족·통장 점수 계산하는 법]에서  
확인해 보기 바란다.